(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CGV(079160)의 내년 영업이익은 전체 연결 973억원(+30.8% YoY), 한국 별도 350억원(+11.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236억원(+12.3%), 터키 101억원(+469.9%), 베트남 137억원(+47.0%), 4DX 147억원(+11.1%), 그리고 인도네시아 및 기타 합계 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은 관객 정체, 티켓가격 정체(또는 소폭 상승), 인건비 상승(+3.4% YoY), 임차료 상승(+15.2% YoY, 극장 자산 11개 매각 이후 부채와 감가상각비는 감소하지만 임차료 추가 증가) 등의 이슈가 있다.

터키는 이익 정상화가 예상되고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중국 사업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베트남은 축구 때문에 힘들었던 올해보다는 내년에 증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출점이 활발한 4DX의 실적 개선 및 인도네시아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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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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