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넷마블(251270)의 올해 최고 기대작 ‘블소R’은 12월 6일 국내 출시 예정으로 올해 4분기와 2내년 1분기에 순차적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년여간 대형 모바일 MMORPG출시가 시장에 거의 부재한 상황이었고 현재 사전예약 진행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100개 서버 마감) 지난해 1조원 매출을 기록한 넷마블의 게임 개발력에 다시 한번 기대가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대작 ‘블소R’에 대한 매출은 올해 4분기 1000억원, 내년 6205억원(일 매출 17억원 VS ‘리니지2레볼루션 지난해 30억원, 해외포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BTS W’ 내년 1분기, ‘세븐나이츠2’ 2분기 등 올해 미뤄졌던 대작들이 내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올해와 다른 신작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에는 넷마블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리니지2레볼루션’ 매출이 급감하던 상황(올해 3분기 누적 YoY -48%, 4000억원 감소)이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또 주 52시간 등 인건비도 같은 기간 12%, 332억원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급감한 상황이어서 내년에는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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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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