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파트론(091700)의 상반기 센서 부문 매출액은 4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2016년부터 해당 사업 부문에서의 사업 본격화를 위해 노력했는데 지난해 3분기부터 국내 거래선향 지문인식모듈 공급 시작했다.
센서 부문 매출에서 지문인식모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넘기 때문에 절대적이다.
지문인식모듈은 현재 중저가향 모델만 공급중인데 올해 4분기부터 플래그십 이원화 물량 공급 가능성도 상존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온더글래스 지문인식의 중저가 탑재 가능성도 상존해 센서 부문 매출액은 지속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트론의 주력 사업은 플래그십 모델의 전면 카메라모듈과 중저가향 후면 카메라모듈이다.
매출 비중은 전면이 70%, 후면이 30% 수준이다. 갤럭시 노트9의 전면 카메라모듈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유사한 스펙과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제한적이다.
2019년 출시될 신규 플래그십은 전면 듀얼카메라와 후면 트리플카메라 탑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파트론은 플래그십 모델의 전면 카메라모듈 주력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미미하지만 2019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파트론의 올해 매출액은 744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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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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