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올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셜커머스의 등장, 빠른 배송서비스, 개인 온라인창업 증가 등으로 호황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온라인쇼핑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PG산업도 동반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 PG산업은 동사를 포함해 주요 3사가 시장에서 약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맹점 확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혜를 크게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8월 페이코와 삼성페이 연계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페이코를 통한 삼성페이 결제는 롯데카드를 시작으로 다른 카드사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 제휴사가 많은 ‘페이코’와 오프라인 강자인 ‘삼성페이’ 가 만난 만큼 향후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보여줄 효과와 함께 PG부문 매출증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다.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4483억원(+27.4%, YoY)과 영업이익 233억원(+30.1%, YoY)으로 예상된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따라 PG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하면서 전사 외형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3~4분기가 성수기 시즌인 만큼 하반기 성장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좋은 On-Van 영향 및 PG 매출 증가로 전년대비 30% 성장할 것”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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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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