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미약품 (128940)의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무난했다. 매출액은 2413억원(+8.3%, 이하 YoY)을 기록했다.

내수 매출액은 1443억원(+7.2%)으로 예상된다. 기술 수출료(-31.8%)의 감소에도 제이브이엠 제품 수출 확대로 전체 수출은 448억원(+29.2%)으로 양호했다.

1분기 좋았던 북경한미의 매출은 513억원(+3.7%)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영업이익은 199억원(-7.4%)으로 소폭 감소했다.

기술 수출료의 감소(약 52억원) 때문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펀더멘털도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액은 2413억원(+6.0%)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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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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