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CSA 코스믹 (083660)은 면세점 채널 확대(5월 두산면세 두타점, 롯데면세 제주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등), 월별 아이매거진 신규 제품 출시(4월 말 기준, 4호까지 출시·10호까지 출시 예상), 해외 신규 수주로 월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부터 나타낸 확실한 이익률, 하반기 기대가 커진다.
CSA코스믹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1억원(YoY, +145.6%), 영업이익 20억원(흑자전환)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55억원(YoY, +474.1%), 영업이익 20억원 (흑자전환)으로 1분기 대비 6%p 개선된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중국向 직수출(온라인) 55%(1분기 29억원 → 2분기 84억원), 면세점 14%(1분기 22억원 → 2분기 22억원), 국내 유통 및 기타 31%(1분기 59억원 → 2분기 49억원)로 예상된다.
중국向 매출 비중은 1분기 46%에서 2분기 69%로 중국向 수출 확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면세점 매출액 성장이 제한적인 요인은 따이공(중국 보따리상)들의 중국 내 가격교란으로 면세점 물량을 대폭 축소시킨 대신 온라인(직수출) 물량을 확대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철저한 가격 통제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기록이 예상되며 3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4억원(YoY, +522.2%), 32억원(흑자전환)으로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3분기에는 중국 오프라인向 매출 반영이 핵심이며 중상그룹과의 마케팅 및 제품 테스트 등으로 한달 지연된 7월부터 본격적인 중국 오프라인向 매출액 기여가 예상된다“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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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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