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브이원텍 (251630)은 기존 LCD·OLED 검사장비의 꾸준한 매출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중대형 2차전지 수주가시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하반기 및 올해 확정된 수주만으로도 전년대비 매출액이 65% 성장한 6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형 2차전지 관련해 뚜렷한 성장 모멘텀 및 독보적인 사업경쟁력 확보하고 있어 투자매력 높다고 보인다.
올해 브이원텍의 신규사업인 2차전지 검사장비 매출액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226억원(2017년 9억원)으로 예상된다.
작년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수주한 2차전지 검사시스템 211억원이 매출액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전기차용 배터리인 중대형 2차전지 검사시스템 수주성과 기대감이 높다.
현재 국내에서 2차전지 검사시스템은 브이원텍이 유일하게 개발·생산 하고 있으며 2차전지 조립 공정에서 없던 장비가 새롭게 추가되기 때문에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를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올해 실적은 매출액 640억원(+65.4%, YoY)과 영업이익 180억원(+16.9%, YoY)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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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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