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유엔젤 (072130)은 통신서비스 핵심망 솔루션, 사물인터넷 및 부가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그리고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반의 유아교육 컨텐츠 및 관련 솔루션 사업인 스마트러닝 사업 (토모노트, 토모키즈 등)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은 크게 통신사업자의 투자예산 집행 시 판매하는 일회성 공급계약과 통신사업자와 제휴한 부가서비스 수익 배분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통신사 및 정부정책 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만큼 고객사의 투자계획 및 통신네트워크 솔루션 구축 방향이 중요하다.

유엔젤은 1분기 영업이익 8억6000만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5G (세대) 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 코어 네트워크 (핵심망) 사업모델 구축, 스마트 러닝 성장,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 그리고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올해는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5G 코어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특성상 단기간에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이 아니며 고객사의 투자계획과 통신네트워크 솔루션 구축방향이 중요하다”며 “그리고 해외사업 관련 제반 변수 (신흥국 경기 및 통신사업 방향 등)에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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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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