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넷마블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며 3분기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이 6월 중 시작되며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전망된다.

BTS(방탄소년단) 캐릭터를 활용한 육성게임 ‘BTS World’, ‘세븐나이츠 MMO’를 포함한 10여개의 게임이 출시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드라마컨텐츠 제작의 최강자이다.

하반기 ‘미스터선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텐트폴 드라마 방영 및 OTT 판매 등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 중 이다.

오리지널컨텐츠 제작과 관련된 뉴스플로우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OTT 경쟁이 심화되면서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서 컨텐츠 판매량 증가하고 있다.

단가상승 등 웰메이드 컨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기업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장에서도 ‘아이치이’와 ‘텐센트비디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만큼 진출이 가능해질 경우 판매수익이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6월 인터넷·게임·미디어 섹터 평균 주가흐름은 5월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3분기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기업들의 주가흐름에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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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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