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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천연가스 수요전망 상향, 저장비율 목표(20%)를 위한 제5기지 투자, 유가 상승에 따른 운전자금 증가로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요금기저는 올해 21.3조원에서 2021년 22.1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향후 몇 년간 금리인상, 베타 상승, 이익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비율 개선으로 투자보수율(WACC)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국내 사업은 본격적인 선순환 사이클에 진입했다.
5대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올해 영업이익은 2704억원으로 전년대비 3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호주 프렐루드 생산 개시로 해외 영업이익 증가세(+34.5% YoY)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올해 말 모잠비크 Mamba LNG 최종투자결정이 예상돼 사업가치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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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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