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유플러스 (032640)의 전체 연결 매출액은 12조8000억원(+4.0% YoY, 과거 비교를 위해 IFRS15 변경 전 기준 계산), 연결 영업이익은 9128억원(+10.5%)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매출액은 9조4000억원(-0.1%), 무선 수익은 5조4000억원(-2.3%), TPS(집전화/ 인터넷/TV) 수익은 1조9600억원(+10.7%)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비는 2조500억원(-5%)으로 소폭 절감되고 기타 비용의 상승도 통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는 3만3088원(-4.5%)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유선 사업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유선(TPS) 매출은 올해에 1조9600억원(+10.7%), 2019년에 2조1700억원(+11.0%)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IPTV(유료방송)은 20%대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만약 케이블 TV를 인수한다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5G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2019년에도 실적 기여도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소비자(B2C)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BM)이 아직까지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등의 특정 서비스는 기술이 있더라도 법제도 정비도 필요하기 때문에 출시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2019년 상반기 중에 5G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2019년에는 B2C 보다는 B2B 위주로 약간의 매출 성장(매출 비중은 낮음)을 기대하는 편이 맞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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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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