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클래시스(21415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0% 이상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제품들의 판매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국가 진출 및 신제품 4종 출시 효과에 기인한다.
클래시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8억원(YoY +14.0%), 26억원(YoY -15.1%, OPM 26.3%)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 요인은 지난해 1분기 중국 수출 물량 반영에 기인한 역기저효과 및 신제품(토너브 레이저) 출시를 앞둔 금형 제작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에 기인한다.
다만 긍정적인 점은 주력 제품군들의 국내 판매 호조 지속과 소모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울트라포머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소모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모품 1분기 매출액 31억원이 베이스로 작용하는 가운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17억원(YoY +21.1%), 39억원(YoY +26.4%, OPM 33.4%)으로 예상된다.
클래시스(병원용 의료기기) 부문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예상된다. 3월 신규 국가 진출(대만) 효과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2, 3분기)에 따른 전분기(55억원)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클루덤(해외 에스테틱샵) 부문 매출액은 10억원으로 예상된다. 소모품 매출액은 33억원으로 예상된다.
주력 제품군 보급 확대에 따른 소모품 수요는 1분기 31억원을 베이스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39억원(YoY +25.8%), 131억원(YoY +21.0%, OPM 29.8%)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제품들의 국내외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진출 국가 확대 지속 및 4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2분기부터 실적은 견조한 고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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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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