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비아트론 (14100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67억원(YoY +16%), 영업이익 57억원(YoY +83%)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PIC(PI Curing)장비 비중은 37%로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 (22%)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Oxide TFT 열처리 장비의 경우 매출 96억원으로 Oxide 장비 기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나타냈으며 시장 규모 감소 중인 LTPS LCD 장비 시장에서도 일부 교체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인식이 늘어나며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1299억원(YoY +29%), 307억원(YoY +48%)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큰 장치 산업 특성상 비아트론 실적 역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를 누리는 가운데 고마진 사업부인 PIC 장비 비중이 50% 이상을 유지하며 디스플레이 전공정장비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인 24%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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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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