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F&F(007700)의 1분기 매출액은 1330억원(+18.2% YoY), 영업이익은 180억원(+22.3%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한편 세전이익은 631억원(+304.9% YoY)을 기록했는데 이는 투자부동산처분이익(448억원) 반영에 기인한다.

주요 브랜드별 매출액은 디스커버리 534억원(+10.3% YoY), MLB 565억원(+34.1% YoY), MLB Kids 202억원(+5% YoY)을 기록했다.

MLB의 매출액이 디스커버리를 넘어선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해 매출 증가율 35%를 기록한 MLB의 1분기 매출 증가율이 34%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크게 상회 했다.

지난해 MLB 매출 증가분의 대부분이 작년부터 시작한 면세점 출점 효과로 예상된다.

올해 MLB 매출액은 2400억원 이상의 매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커버리에 이어 확실한 성장 엔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9.9%와 14.5% 증가한 6719억원과 112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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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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