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하나머티리얼즈(166090)의 1분기 매출은 3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구성은 반도체 공정용 실리콘부품(Electrode, Ring, Tube, Disk, Ingot) 337억원,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21억원이다.

2분기 실리콘부품 생산능력 9500매 상회가 전망된다.

주요 제품인 실리콘부품의 가동률은 90.4% 기록했다. 하나머티리얼즈가 생산라인을 늘리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반도체 장비 공급사)의 출하 요청도 적극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은 90.4%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실리콘부품의 매출 호조로 규모의 경제 발생했다.

실리콘부품의 영업이익률은 30% 상회 했다.

영업이익이 1분기부터 100억원을 상회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1분기 및 4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연간 기준 400억원을 달성할 가능성 증가가 예상된다.

본업만으로 연간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한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다.

김경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80억원, 11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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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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