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이지바이오(035810)의 2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667억원(YoY +5.9%), 530억원(YoY +13.7%)으로 예상된다.
2분기도 사료 부문의 전년 기저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들어서도 돈육 및 육계 시세 강세가 지속되면서 생물자산평가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488억원(YoY +6.0%), 341억원(YoY +19.4%)를 기록했다.
사료 부문은 전년 기저효과 기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YoY 6.0%, 47.5% 증가했다.
육가공 부문도 돈가 강세 기인해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34.1% 큰 폭 증가했다.
육계 부문은 ‘마니커’ 적자 기록에도 불구하고 ‘정다운’의 호실적 기인해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Pathway Intermediates(사료 첨가제 제조 업체, 지분율 80%)’도 약 10억원의 이익 기여를 한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으로는 약 40억원 수준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도 호실적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7% 증가해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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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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