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모바일 중심의 더블유게임즈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더블다운카지노’의 월결제액도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주 시작된 ‘더블다운 카지노’ Renewal Version의 성과도 주목된다.

우선적으로 비결제자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다듬고 이후 금주 말까지 결제자 업데이트도 진행 예정이다.

결제 이탈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겟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점진적인 결제액 증가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된다. 상대적으로 일매출의 강도는 시장기대치 대비 견조한 수준이다.

실적도 긍정적인 수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게임라인업은 하반기기준 경쟁사대비 우월한 수준이며 최근 수급 흐름을 고려할 때 상반기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1분기 실적보다는 최근 출시 및 예정인 신규게임 라인업에 주목된다.

중국에서의 비수권게임 양성화가 순조롭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피싱스트라이크’ 출시에 이어 현재 ‘윈드러너Z’ 사전예약 성과도 고무적인 수준이다.

‘이카루스모바일’ 퍼블리싱 계약 해지는 출시 시점 및 중점적인 마케팅과 관련해 넷마블게임즈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남북경협 등 시장이슈로 섹터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지속했다”며 “다만 수급측면에서는 CJ CGV, 위메이드, NAVER 등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흥행에 따른 2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로 CGV의 수급이 개선되고 있으며 신규게임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위메이드의 수급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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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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