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선데이토즈(123420)는 2분기 중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퍼즐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북미 모바일 게임 시장 특성과 ‘위 베어 베어스’ IP 영향력을 감안할 때 RPG 장르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수준의 기대감이 반영되지 못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위 베어 베어스’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게임 기반 IP인 ‘스카이랜더스’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보인다.
실제로 ‘위 베어 베어스’의 페이스북 팔로우 수는 107만명으로 ‘스카이랜더스’의 팔로우 수인 52만명을 큰 폭으로 상회한다.
신규 퍼즐 게임들에 대한 북미 이용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 흥행이 예상된다.
King의 ‘Candy Crush Saga’와 ‘Candy Crush Soda Saga’가 출시된 이후 꾸준히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가운데 ‘꿈의 집’과 ‘Toy Blast’ 등 신규 게임들이 매출 순위 20위권 내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즉, 북미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우 매출이 단일 게임 및 IP에 고착화되지 않고 동일 장르 내 다양한 게임들에 분포된다.
신규 퍼즐 게임들에 대한 수요가 상시 존재한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다.
기존 흥행 퍼즐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IP 인지도와 육성형 퍼즐 장르에 대한 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역시 북미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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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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