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헬로 (037560)의 1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185억원(+5.0% YoY)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전체 방송 가입자는 9205명 순증한 419만명으로 전망된다.

핵심 지표인 방송 ARPU(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액)는 1만139원(디지털 TV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승세 지속이 예상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6월 27일)에 따른 규제 변화 여부가 시장 재편의 핵심, 합산규제(방송 가입자를 국내의 33%로 제한)가 폐지되거나 상향 조정될 경우 M&A는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3~4만명의 방송 가입자 순증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역시 5%~1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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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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