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유니테스트(08639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34억원 (영업이익률 26.6%)을 기록해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1686억원과 330억원에 이르러 전년 대비 44%. 185% 나 급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 56% 추가 개선되어 2343억원 과 515억원 (영업이익률 22.0%)에 달하고 올해 1분기 매출은 700억원 이상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난야가 신규 DRAM 미세공정에서 DDR4 고속번인장비의 채용량을 당초 예상보다 더욱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DRAM 고속번인장비의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하는 125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고객사 인증이 다소 지연됐던 NAND 고속번인장비가 경 쟁사 장비 대비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 올해 동장비 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NAND Wafer Tester 장비의 인증을 2분기까지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을 발생시킬 계획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공시한 전체 수주액 1075억원 중 약 700억원 가량이 1분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1분기 매출은 700억원 이상에 달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