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U+ CJ헬로 인수 추진 보도와 공정위 유료방송 권역별 규제 여부, KT-스카이라이프 합산 규제 일몰 여부 그리고 매각 가격 M&A에 영향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CATV간 M&A, CATV·CATV간 M&A는 금년 들어 다시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신정부 CATV 규제 스탠스 변화 가능성 때문이다.
통신사-CATV 업체간 M&A 올 상반기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간 경쟁완화 및 ARPU 상승 기대감 놀아질 수 있어서 통신주에 긍정적이다.
SKT 톱텍 인수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 공시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 사업 강화를 위한 M&A 시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스마트팩토리·스마티시티 사업 진출 강화, 5G 시대엔 B2B 시장에서도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판단되어 긍정적이다.
국회·정부 4차 산업혁명 속도 높일 협력 체계 가동, 스마트시티·자율주행자동차·스마트공장 관련 규제 개혁 및 예산 확대 방침이다.
5G시대 초기 UHD·VR 활성화 및 트래픽 폭증에 따른 P의 성장, 중기 이후 IoT를 통한 Q의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사 5G 매출 전망 낙관적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통신사 지난해 4분기 실적은 LGU+ 제외하곤 대체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투자가들의 시각 5G 이후로 넘어가는 양상이어서 주가 충격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G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부각·망중립성 후퇴·유통구조 개편 논의 지속, 2012년과 현재 상황 흡사, 향후 2~3년 통신주 전망은 낙관적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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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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