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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천공항 환승 실적 1~3위인 3개 외항사(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가 배치되어 대한항공(003490)의 환승 여객 증가가 전망된다.

국제 여객 탑승률 1%p 상승할 때마다 별도 영업이익률 0.6%p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 2610억원(+46% YoY), 시장 기대치 상회가 전망된다.

원화 강세로 연료 유류비용은 7030억원(+18.6% YoY, +6.9% QoQ)으로 전망된다.

순이익은 기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6000억원 수준의 외환환산 이익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5860억원으로 예상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12조7000억원(+5.7% YoY), 영업이익 1조원(+3.6% YoY)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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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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