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셀바스헬스케어 (208370)는 지난해 8월, 자원메디칼이 하나머스트 2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하며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사업부문은 크게 보조 공학 부문과 메디컬헬스케어 부문으로 구분된다.
올해 10월 셀바스헬스케어는 미국 맹학교 및 일반 공립학교 진출에 성공했다. 점자정보단말기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이며 그 중 미국 맹학교가 65% 정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교육 시장은 점자정보단말기 시장 단일 규모로 가장 큰 시장이며 이번 시장진입으로 점자정보단말기 매출이 연간 2배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바스헬스케어의 미국 교육 시장 진출에 성공한 주요 이유는 올해 7월 출시한 신제품 ‘한소네5’로 예상된다.
한소네5는 유일하게 ‘Speech-To-Text’기능이 가능한 디바이스일 뿐만 아니라 지원 가능한 소프트웨어 숫자 측면에서도 경쟁제품대비 강점이 있는 디바이스로 파악된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 국내 대형병원 시장 점유율은 약 90% 정도이며 장기간 대형병원 납품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상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분석기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해외법인 설립 및 해외 딜
러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2018년은 해외 대형 피트니스사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통한 B2B 형태로 매출로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 1분기 인공지능(AI)을접목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체성분분석기 매출은 약 84억원을 예상하며 2018년 매출액은 해외매출 확대 및 신제품 출시효과로 120억원은 무리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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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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