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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원미디어(048910 각자대표 정욱, 함욱호)는 1분기 실적 집계결과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억 9300만원, 36억 1400만원으로 양쪽 모두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실적개선 배경은 콘텐츠 역량을 기반한 각 계열사의 실적과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조직 재정비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요약된다.
또한 지난 2월 반다이코리아 지분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 당기순익에 반영되면서 재무건전성도 높아졌다.
다만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어든 183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대원미디어는 “올해는 기존사업의 최적화와 신규수익 창출로 질적성장을 견인 할 것” 이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부별 재정비 및 내재역량 재검토 등이 완료단계에 있고 여기에 사업부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신규사업 추진 및 해외진출 등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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