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에스디엔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입찰한 화성방조제 3MW급 태양광발전소 턴키 대표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전체 지분율 52.9% (부가세제외금액 약 30억)를 공급계약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10월 30일에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고양 정수장 267Kw급 태양광발전소와 합천댐 수상태양광 100kw급 태양광발전소 건설 입찰에도 최종 선정되어 설계 및 건설 중” 이라고 밝혔다.
그는 “10여년 간 국내외 100MW가량의 태양광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건설하면서 집약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중대형 태양광 발전소 경쟁입찰사업 컨소시움을 주도함에 따라 국내 대기업과의 협력 또는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입찰방식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임직원 등의 약 80억 유상증자로 지분구조가 안정화되었으며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공사 매출채권도 연내 약 75억 회수되어 부채비율이 121%로 하향조정 되는 등 재무구조도 단계적으로 개선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태양광발전소 건설 경기 활성화를 발판 삼아 동사의 태양광부문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 자신했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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