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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024년 2분기 잠정매출 189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분기 매출 1203억 원 대비 57.6% 크게 성장했고, 전분기 매출 1477억 원 대비 28.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와이어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기술브랜드명)은 ‘마이크로 LED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와이캅(WICOP)기술은 다양한 LED 설루션에 광범위하게 확대 적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전략 산업으로 채택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LCD, OLED에 이어 미래 디스플레이에 큰 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8월 12일 주주,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실적발표회에서 2024년 2분기 실적분석과 3분기 매출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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