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이 2024년 1분기에 매출 30.2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89% 급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됐다.
틸론은 2023년 가트너가 선정한 ‘주목받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공급업체’로 DaaS 시장의 성장 흐름에 따라 틸론만의 기술력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틸론은 공공조달시장에서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 현재까지 전체 VDI조달 수주금액이 54.5억원으로 2위인 N사의 약 12억원 대비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공공조달시장 판매점유율 기준으로도 최근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운영이 실질적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이때를 기점으로 틸론은 월단위 정기적 수익이 점증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틸론은 메타버스 사업과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일본 내 가상화 솔루션과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사업 수익을 높일 수 있게 일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자사의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는 한 번의 개발로 영구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한다”며 “수많은 고객 경험(VOC)을 비롯해 기술의 우수성은 틸론의 점증적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동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