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무역] 상무부, 6월 무역적자 예상(430억달러)을 밑도는 342억달러, 전월(441억달러)대비 22.4% 줄어들어, 지난 2009년 10월이후 최소 규모
수입은 원유 공산품 등 수입감소에 힘입어 2.5% 감소한 2254억달러
수출은 식품, 공산품, 자본재, 소비재 등의 수출증가로 2.2% 증가한 1912억달러
對중국수출은 4.5%, 對EU수출 1.5% 모두 증가
TD Securities 이코노미스트 Mulraine “이례적인 호재로 GDP 1%p 증가에 해당하는 수치”로 평가
[양적완화조치] 아틀란타 연은 총재 Lockhart “Fed, 이르면 9월에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실시가 가능하겠지만 美 경기회복세가 주춤해진다면 늦출 수도”
시카고 연은 총재 Evans
- Fed, 양적완화조치 내년 중반까지 종료할 전망
-노동시장 개선 등으로 9월부터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실시를 배제할 수 없으나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목표치(2%)를 밑돈다면 시기는 늦춰질 수도 있을 것
- 내년 중반에 양적완화조치 종료로 올해 1월부터 양적완화조치 총규모는 1조2000억달러에 이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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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s Fargo “최근 경제지표들, 9월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가능성 뒷받침하지 않아”
이코노미스트 Jackson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는 경제지표들로 볼 때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을 조기 실시할 경우 리스크 클 것”
[고용] 노동부, 6월 구인공고 지난 2008년 5월이후 최대인 394만명, 전월(391만명)대비 증가
이직률은 0.2%p 하락한 3.0%, 해고율은 0.2%p 하락한 1.1%, 퇴직률은 보합인 1.6%, 고용률은 0.2%p 하락한 3.1%
JPMorgan 서베이, 7월 고용지표 발표이후 올해 말까지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전망 유지
[주택] CoreLogic, 6월 주택가격지수 전월대비 1.9%, 전년동월대비 11.9% 각각 상승
CEO Nallathambi “내년 상반기 주택가격 상승은 견조하며 7월까지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
[정부부채] 의회예산국(CBO), 3월말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세수증가 및 지출증가세 둔화 등으로 4년만에 최저치인 5.7%, 지난 2009년말(10.0%)보다 감소
올해 9월말 4.0%, 오는 2014년 3.4% 전망
[소매] ICSC-Goldman Sachs, 지난주(3일 마감) 동일점포 소매판매 전주(-1.6%)대비 0.3%, 전년동기(+2.2%)대비 2.5% 각각 증가
Redbook, 동일점포 소매판매는 전년동기(+2.9%)대비 3.7% 증가
[모기지] 오마바 대통령
- Fannie Mae, Freddie Mac에 대한 정부역할은 보조역할로 축소할 것
- 이들 모기지회사들은 주택대출을 구입, 이를 증권화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형태가 될 것
- 정부역할은 보험제공 안전보장 관리감독 등으로 축소
[경제전망] 최고수준의 신용상태를 바탕으로 경제회복 전망
가계순자산은 1분기에 최고수준을 기록.
소비자 부채비율은 33년만에 최저, 은행 카드 관련 채무불이행 비율은 지난 1990년이후 최저
AllianceBernstein LP 부장 Carson “가계금융은 수십년래 최고의 상황, 신용도 높은 채무자 증가는 경제성장의 강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
[실업] 실업률 통계수치, 실제 상황보다 낮게 집계되었을 가능성
7월 경제활동참여율은 지난 2000년(67%)대비 하락한 63.4%
구직포기자 증가로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으나 이는 노동시장 체감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 있어
저인플레율을 동시 고려할 경우 Fed는 상당기간 제로금리 지속이 가능할 전망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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