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7조 원, 영업이익은 2.4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대비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258.21%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74%, 영업이익은 77.88% 감소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이 1, 2분기 하락세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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