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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4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1억5400만원으로 17.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33억4200만원으로 42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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