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에 처음으로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5036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5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은 물론 유럽에서 후속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베그젤마 마케팅 강화 및 유플라이마 출시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회사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처방 성과를 지속해 나가면서 한층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