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셀트리온)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8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공급 증가로 사상 최초 바이오시밀러 분기 매출이 4000억원 돌파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