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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태영건설이 서울 성북구 하월곡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23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도급액은 707억원이다.
이에 따라 하월곡1구역 주민들의 동의를 통해 모아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1·2구역 동시 착공을 추진 중이다. 하월곡1·2구역을 합쳐 총 434가구(임대 88가구 포함)의 아파트 단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서울 동북부 권역에 첫 데시앙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된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 2022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린 바 있다. 또 도시정비사업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개발본부 개발사업2팀 내 도시정비 파트를 도시정비팀으로 분리 신설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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