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지난 27일 잠정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분기 보다 9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9%씩 상승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프리스타일 등 캐시카우로 꼽히는 라이브 타이틀의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프리스타일은 지난 1분기 업데이트된 콘텐츠가 중국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시티는 올해 하반기 ▲디즈니 나이츠 사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2분기 소프트런칭을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으며, 소프트런칭 성과에 따라 3분기 출시 시점 등 일정을 구체화 할 전망이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역시 연내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게임을 기대하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게임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조만간 소프트론칭 예정인 디즈니 나이츠 사가부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까지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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