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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청주 지북 A1·A3 블록’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청주 지북 A1·A3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25층, A1블록 4개 동 540가구, A3블록 5개 동 661가구, 전용면적 59~84㎡ 주택형, 총 1201가구로 구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10년간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당첨 제한 등의 규제와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청주 지북 A1·A3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하나의 대단지처럼 구성된다. 수납 특화 및 가변형 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단위세대 평면 계획을 반영하고 100% 지하화 주차장(일부 상가주차장 제외)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물론, 다양한 방식의 주택 공급을 통해 전국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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