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넥슨의 2022년 매출은 1324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09.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특히 이번 실적 개선은 넥슨지티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매출 증가 및 이익구조 개선 효과를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히트2 등 신규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 블루아카이브, 서든어택의 성장에 따른 전반적인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MMORTS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를 개발 중이다. 또 넥슨이 개발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DX,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와 같이 넥슨컴퍼니의 대표 IP를 활용한 신작 라인업도 갖추는 등 5종의 대형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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