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가 2022년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88억원, 영업이익은 -5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직전연도 223억원 영업이익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1213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바이오시스측은 실적 하락에 대해 “적용제품 시장의 침체 및 무수익 자산의 손실처리”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경기침체기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구개발비 투자로 미래 신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최초로 RGB 원 픽셀(One Pixel) 구조의 마이크로 LED기술인 ‘와이캅 픽셀(WICOP Pixel)’을 개발했다.

최은호 상무는 “서울바이오시스의 독보적인 LED기술이 아직 국, 내외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서울바이오시스와 당사가 보유한 2세대 LED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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