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투온(201490, 대표 손창욱)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6.3% 하락했다. 당기순이익도 25.0% 하락했다. 전 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7.8%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 3.5% 증가했다.
마케팅비용 최적화 및 내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기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은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를 중심으로 NFT·P2E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룹내 모회사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미투젠과 공동 개발한 첫번째 캐주얼 전략 배틀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하반기 미투온의 주력 게임인 ‘풀팟홀덤’에 NFT를 접목한 ▲NFT 홀덤을 포함, ▲캐쉬 앤 펫 등 자체 NFT· P2E 게임과 미툰앤노벨의 블록체인 C2E(Create to Earn)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P2E·NFT MApp(MEVerse DApp, 미버스 디앱)을 순차적으로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 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내,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포켓배틀스 NFT War를 시작으로 미투온 그룹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게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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