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3월 총 2만4821대(완성차 기준 - 내수 3609대, 수출 2만1212대)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6.2% 감소됐다.
하지만 내수 판매와 수출이 전월 대비로는 각각 47.5%, 4.0%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3월 수출은 총 2만1212대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2626대 수출되며 최근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성능, 뛰어난 실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생산 재개에 힘입어 3월 한 달간 총 3103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4.7%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쉐보레는 4월, ‘2022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해 신입생 등 새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더불어,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이벤트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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