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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의 ‘진순(진라면 순한맛)’의 인기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2021년 11~12월 진라면 매출이 직전 동기(9~10월) 대비 약 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진라면 순한맛은 25.9%의 매출 상승률 기록했다. 이는 봉지면과 용기면을 합한 수치로, 매출이 30.6% 증가한 진라면 순한맛 봉지면이 진라면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배우 남궁민을 진라면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진라면이 라면의 진리’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이 점차 세분화되는 요즘 진순파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성장해온 진라면 순한맛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진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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