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가 구글 매출순위 6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뮤 아크엔젤2는 지난 9월 9일 출시 후 나흘 만에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닷새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순위 TOP10에 진입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일주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여 개 길드가 참여한 추석 이벤트가 호응을 얻어 신규회원 가입도 늘었다.
웹젠은 오늘(9월 24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뮤 아크엔젤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사전 공개하며 장기 흥행을 준비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2의 첫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스칼로 쟁탈전과 ▲스칼로 전장 추가 등 길드 협동 콘텐츠를 늘리는 데 주력했다. 스칼로 쟁탈전과 스칼로 전장은 길드원들과 협동해 사냥터를 돌파하고, 성을 탈환하는 콘텐츠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에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길드 전용 카카오톡 채팅방 생성을 지원하면서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대규모 인원이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이후 추가할 예정이다.
웹젠은 이후에도 길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늘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회원 관리를 통해 장기 흥행을 준비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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