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3조원의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상황에도 소비자 가전의 판매호조가 있었고 특히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과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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