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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바른손이앤에이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22억원,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손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하락했고, 영업손실은 76.2%, 당기순손실은 40% 줄였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사업과 게임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표작으로 ‘기생충’에 이어 향후 영화 제작을 위해 2개의 작품을 기획 중에 있으며 2020년 중에 1개의 작품을 크랭크인 할 계획이다.

게임사업의 경우,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 IP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프로젝트TH(구 프로젝트 M, 개발 이브이알스튜디오)가 있으며, 이 게임은 2021년 하반기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프로젝트N(개발 스텝파이브)이 있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에 CBT를 거쳐 내년(2021년) 상반기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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