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미국 시장 진출 30년만에 연간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이수일 미주본부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요충지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성과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타이어는 2016년까지 미국 내 매출액을 현재 수준의 2배인 2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2년에도 미국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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