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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가닉티코스메틱(900310)이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오가닉티코스메틱의 3분기 매출액은 880억원, 영업이익은 20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2.4% 하락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하락은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 확대를 위한 투자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영유아 및 임산부용 화장품을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 회사는 이르면 내년 1월 신규법인 출범을 목표로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18 사업연도 현금 배당 지급 지연에 대해 차이정왕 대표는 “중미 무역전쟁으로 인한 외부 문제로 작년 사업연도 배당 지급이 지연됐지만 최근 지방 외환관리국의 승인 통지를 받아 다음 주 중 현금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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