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닛산자동차(Nissan Motor)는 2일 2011년도 상반기(회계년도 기준) 및 2분기 결산을 통해 4월부터 9월까지 상반기 매출은 4조3674억엔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2.0% 감소한 1834억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5% 감소한 3097억엔으로, 영업 이익률은 7.1%를 달성했다.

경상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3% 감소한 2954억엔이다. 글로벌 판매대수는 222만 500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2011년도 2분기(회계년도 기준 2011년 7~9월) 당기 순이익은 984억엔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2조2855억엔이었다.

영업이익은 1593억엔으로 7.0%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경상이익은 1477억엔이다. 글로벌 판매 대수에서는 116만 9000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실적을 10.8% 올랐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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