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7월 한 달 동안 총 3만1851대(완성차 기준, 내수 6754대, 수출 2만5097대, CKD제외)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14.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지엠의 7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16.7% 증가세를 기록해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총 3304대가 판매된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총 128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8.5%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말리부는 최근 배우 주지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 말리부의 특장점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광고 영상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8월 2019년 KSQI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 동반 1위 기념,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최대의 구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로 동반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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