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이)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비토이(대표 홍종순)의 대구 동성로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이 오픈 첫 달 만에 매출 1억 5000 만원을 달성했다.

패션의 거리로 유명한 대구 동성로는 홀하우스, 팬콧 등 캐릭터 캐주얼뿐만 아니라 FUBU, MLB 등 캐쥬얼 브랜드가 밀집돼있어 10~20대를 겨냥한 브랜드의 접전이 벌어지는 지역.

비토이는 그 간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인지도와 전속모델인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효과를 바탕으로 오픈 이후 첫 달 만에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리트베이직 영플러스 사업본부 임재용 상무는 “온라인 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의 접전지인 동성로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올해 목표인 연내 전국 주요상권 10여개 매장 추가 오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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