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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호반건설이 공사비 700억 원 규모 대구시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장점을 잘 살리고 조합 및 조합원들과 합심해 사업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총 6개동의 아파트 362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내당동 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대구 서구에서만 2개단지 총 800가구를 공급하게 됐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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