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지난해 수입 상용차가 총 4394대 판매돼 전년 4464대 대비 약 1.56%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83대로 전월대비 29.1% 하락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지난 12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15대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만이 64대, 메르세데스 벤츠 48대, 스카니아 42대, 이베코 14대 순이다.

지난해 수입 상용차 점유율은 40.1%로 볼보트럭이 가장 높았고 이어 만(23.2%), 메르세데스 벤츠(17.1%), 스카니아(15.6%), 이베코(4.0%)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차종별 등록은 특장 173대, 트랙터 89대, 카고 20대, 밴 1대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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